K팝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인 어트랙트(ATTRAKT)가 최근 전속계약 소송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에 나선 가운데, 신규 투자 유치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재정비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국내 한 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투자자들을 물색하며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약 600억원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러나 확정된 규모는 아직 없다. 어트랙트는 투자자와의 미팅 후 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설정할 계획이다.
어트랙트는 전홍준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한 회사로, 피프티피프티는 같은 해 데뷔하였다. 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2월에 발매한 대표곡 ‘큐피드’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 25주 연속 진입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룹의 활동은 소속사와 멤버 간의 법적 소송으로 일부 지장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해당 가처분을 기각한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다시 정비에 나섰고 기존 멤버 중 하나인 키나(Keena)는 소송을 철회하고 소속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현재 나머지 네 명의 멤버는 여전히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조직 체제를 갖춘 피프티피프티는 4명의 신규 멤버를 영입하여 현재 5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그러나 소송 및 여러 외부 변수에 의해 2024년 동안 약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손실은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피프티피프티가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2028년에는 매출이 511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트랙트의 이번 투자 유치는 향후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프티피프티의 팬들과 투자자, 업계 전문가들은 이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피프티피프티가 국내외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투자 유치로 조직 재정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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