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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단위 IPO 대어들, LS에식스와 케이뱅크가 주목받고 있다

서학개미 투자포럼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각광받고 있는 LS에식스와 케이뱅크가 주요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증시 활황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IPO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조단위의 기업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상장할 예정인 기업으로는 산업용 수소 기업 덕양에너젠이 있으며, 이 회사는 오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액은 750억원, 시가총액은 약 254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1호 공모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 미국에서 설립된 권선 전문 기업으로, 2008년 LS그룹에 편입된 바 있다. 이 기업은 2024년 말 프리IPO 과정에서 10억 달러, 즉 약 1조4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유력 후보인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이번이 세 번째 증시 상장 도전이다. 이전에는 5조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는 약 4조원으로 눈높이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IPO의 진행에 있어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중복상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상장 대기 중인 다른 대기업 자회사들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으며, HD현대로보틱스도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섰다.

상장 대열에 들어설 유니콘 기업들도 존재한다.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운영사인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30%를 상회하며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카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이다.

진행 중인 AI 밸류체인 기업들의 IPO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및 LLM 개발사 업스테이지가 상장 주관사를 확정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3년 신규 상장 기업 수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코스닥 시장과 비교해, 비교적 부진했던 코스피 신규 상장이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신규 상장 시장이 2021년 전고점을 재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LS에식스와 케이뱅크의 상장은 특히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증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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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단위 IPO 대어들, LS에식스와 케이뱅크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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