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지로 부상함에 따라 CJ의 주가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CJ의 목표주가는 기존 20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CJ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하여 712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리브영의 실적이 그룹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음을 보여준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7447억원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도 15.8% 신장하여 5547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방한 외국인 수의 증가로 인한 오프라인 매출 상승과 온라인 매출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 CJ푸드빌도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원을 초과하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SK증권은 올리브영의 호실적이 CJ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CJ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CJ제일제당, CJ ENM, CJ CGV와 같은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제일제당과 ENM이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 CJ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올리브영의 성공적인 실적 개선이 CJ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매출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CJ의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은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