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최근 C-펩타이드(C-peptide) 검사 제품에 대한 국내 제조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C-펩타이드는 체내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바이오마커로, 이번 제품은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 플랫폼인 ‘아피아스(AFIAS)’를 기반으로 한다.
C-펩타이드 검사는 당뇨병 유형을 구분하고,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평가하며,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디텍메드는 이번 허가를 통해 기존의 당화혈색소 및 인슐린 검사 제품과 연동된 통합 진단 라인업을 강화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대사 상태와 당뇨 진행 양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회사의 관계자는 “C-펩타이드 제품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기능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통합적인 당뇨 진단 체계를 구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펩타이드 검사는 그동안 대형 병원이나 외부 검진기관 방문이 필요하여 결과 확인까지 수일이 소요되었으나, 바디텍메드의 새로운 제품을 이용하면 동네의원에서도 소량의 전혈을 사용해 1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검사의 접근성과 속도를 한층 개선하여 의료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C-펩타이드의 국내 허가는 당뇨 통합 진단 솔루션 강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진단이 활성화될 경우 당뇨병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디텍메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당뇨 제품군의 매출 확대를 이끌어왔다. 앞으로는 국내 내과 및 검진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당뇨 진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C-펩타이드 검사 제품의 국내 허가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바디텍메드는 당뇨 진단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바디텍메드, C-펩타이드 검사 제품 국내 허가로 당뇨 통합 진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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