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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미국 주식 거래의 토큰화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

서학개미 투자포럼


미국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기존 사업 모델을 넘어 다양한 혁신적인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 맥스 브랜즈버그 코인베이스 제품 담당 부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식 및 파생상품 등 토큰화를 통한 실물연계자산(RWA) 시장과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에 앞으로 수개월 내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서비스를 미국 고객을 처음 대상으로 제공하겠지만, 규제 기관의 승인 절차를 통과한 이후엔 글로벌 시장에도 확장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코인베이스가 진출하는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은 이미 폴리마켓에 의해 개척된 분야로, 이처럼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토큰화된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로빈후드, 제미니, 크라켄와 같은 여러 증권사 및 자산 거래소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서비스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사례는 없으며, 로빈후드와 제미니는 유럽연합(EU)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크라켄 또한 여러 국가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코인베이스가 미국 시장에 토큰화 주식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입하는 것과 동시에 비트코인의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스트레티지 및 메타플래닛과 같은 비트코인 비축 기업을 타겟으로 삼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 목적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는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소셜 미디어인 엑스(X)에 "지난 2분기 동안 2509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으며, 앞으로도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트레저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매입 덕분에 상장사 중 비트코인 보유량 10위에 올라갔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약 15억 달러로 집계되었고,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6% 감소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1일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 하락한 314.69달러에 마감되었다. 이러한 실적 하락은 다양한 외부 요인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베이스의 신규 사업 진출은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 자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코인베이스의 이러한 변화가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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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미국 주식 거래의 토큰화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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