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주로는 진바이오텍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진바이오텍(086060)은 2대주주인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가 경영 참여를 선언한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김 대표는 개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고, 지분율을 기존 9.88%에서 10.91%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하고,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해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신규 이사 선임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급등했다.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작년 하반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실적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저연차 IP의 외형 성장이 가시화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대규모 월드투어가 더해지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004억원(+12% YoY)과 84억원(흑전)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지엔씨에너지(119850)는 SK와의 421.8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10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네오펙트(290660)는 천지에이젠시의 지분 전량을 46.72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하며 유동성 확보 및 경영 효율성 제고의 목적을 밝혔다.
이노스페이스(462350)는 '한빛-나노' 발사 허가 신청 소식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원텍(336570)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의료기기 판매 허가 동시 획득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니너스(389030)는 AWS와 협력하여 '스페이스인사이트' 플랫폼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 실적 부진이 부각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으로 1,168.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83% 감소한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33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3% 증가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서희건설(035890)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몇몇 종목들이 긍정적인 소식으로 상승하는 한편, 경영 실적 부진으로 인한 하락세가 부각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장 특징주: 진바이오텍,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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