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자본구조 개선과 외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전체 발행주식의 57%에 해당하는 보통주 1억 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며, 주당 발행 가격은 500원으로 책정됐다. 리딩투자증권은 주주 외 제3자에게 이익이 전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권주식을 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기존 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리딩투자증권은 이미 2020년 6월에 5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고, RCPS를 상환 및 소각하여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을 줄이고 재무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재무적 긴장을 완화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2016년에 국내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경영자인수(MBO) 거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후 9년 간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는 경영진의 성과와 안정된 기업 운영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리딩투자증권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직전 회계연도 기준으로 리딩투자증권의 연결 자기자본은 2899억원에 달하며, 이러한 재무적 기반은 향후 다양한 금융 투자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투자증권의 이번 결정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자산 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금융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