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좋은 판단의 기초가 되며, 끝없는 공부가 자기 혁신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IBK자산운용이 창립 이래 최대 수탁액인 3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지난 2년간 36.2%의 성장률을 기록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989년 IBK 기업은행의 전신인 중소기업은행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IBK기업은행 부행장으로 재직했다. 2023년에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 6월에는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금융업계의 전문가로서 지식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며, 현재도 방송통신대를 통해 법학과 통계데이터 전공을 통해 학습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IBK자산운용은 주식 및 채권형 펀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신상품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순이익도 20년 동안 6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89억원, 올해는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 대표는 IBK자산운용의 사회적 책임에도 큰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IBK자산운용은 이미 국가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공장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위한 1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에 456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개선 또한 장 대표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그는 성과급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여의도식 일하는 문화를 도입해 이직률을 크게 감소시켰다. 직원들에게 태블릿과 챗GPT 사용료 지원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 대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하며,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를 바탕으로 IBK자산운용이 향후 더욱 발전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