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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규 일자리 35만 개 창출 기대…중견기업 35조 원 투자 발표"

서학개미 투자포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내년 중견기업의 실천 목표를 공유하며, 새해에는 35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3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1300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공급망 불안정, 보호무역주의 확대, 고금리 및 고환율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불안 속에 피는 꽃”이라며 불리한 환경에서도 중견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회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사 간의 협력으로 선도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수출 계획과 함께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오는 2023년 기준으로 중견기업은 5868곳에 달하며, 전체 기업의 1.4%에 불과하지만 매출과 고용, 수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 고위 관계자와 중견기업 대표,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도 중견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경제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중견기업이 경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책 방향을 중견기업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통적인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중견기업이 활성화된 경기 회복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57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금탑산업훈장은 체외진단 기술 혁신을 통한 오상헬스케어 이사 이동현 회장이 수상하며, 은탑산업훈장은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는 중견기업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 자리였다.

결국 이번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의지를 강조하는 자리이자, 중견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은 한국 경제의 미래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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