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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023년 10월 23일, 국내 최초의 종합투자계좌(IMA)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단기간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모집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4영업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여기서 모인 자금의 총액은 1조590억원에 달한다. 특히, 개인 고객의 자금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전체적으로 약 2만990개의 가입 계좌가 생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1호 제품의 모집 결과는 IMA 상품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며, 특히 중·장기 자산 운용 및 기업금융 투자의 취지에 대해 고객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군, 만기 및 위험 수준에 따라 다양한 IMA 상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을 완료한 ‘한국투자 IMA S1’은 한국투자증권이 최초의 IMA 사업자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선보인 상품이다.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만기 시점의 자산 운영 성과와 자산 가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결정되는 구조이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는 한편,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비상장 및 사모 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제도에 따라 모험 자본 공급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것도 강조했다. 이는 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의 원활함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장기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이 같은 발걸음은 국내 금융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IMA 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