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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 저점 통과했지만 향후 전망은 미지수

서학개미 투자포럼


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주가가 올해를 기점으로 저점을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설정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트래픽' 감소와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PC판(PUBG PC)은 올해 3월에 135만 명으로 최대 유저 규모를 기록했으나 이후 상반기 동안 80만 명 이상의 트래픽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들어서는 트래픽이 70만 대로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필드6와 넥슨의 아크레이더스가 좋은 성과를 올리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크래프톤의 트래픽 감소 가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텐센트의 델타포스가 흥행하면서 화평정영의 트래픽에 대한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이런 여러 요소로 인해 크래프톤의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 크래프톤은 주가의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신작 라인업에 대한 구체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크래프톤의 주요 경쟁작으로 손꼽혔던 배틀필드6는 게임 시스템의 문제점과 버그 등이 부각되며 트래픽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PUBG PC 트래픽은 최근 반등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암시하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PC 및 콘솔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크고, PUBG의 수익 창출력도 여전히 견고하다”면서 “하지만 2026년까지 신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의 모멘텀은 신작 라인업 구체화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크래프톤의 향후 행보와 신작 발표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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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 저점 통과했지만 향후 전망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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