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7607달러로, 전일 대비 2.60%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만7000달러 초반대에서 약세 흐름이 전개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418억7000만달러로 54.6% 급증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공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일 변동률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일 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다시 조정세로 들어갔다. 10월 30일에는 -1.59%, 31일에는 +1.23%, 11월 1일 +0.43%, 11월 2일 +0.40%의 변동을 보인 후, 11월 3일에는 -2.58%로 하락하였다. 이러한 하락은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59.50%로 상승하며 자금이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방어적 포지션 강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35에서 36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지수 변화는 시장의 보수적 심리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정된 투자 심리와 함께, S&P 500지수는 6840.20으로 전일 대비 0.26% 상승하였고, 금 가격은 4024달러로 0.7% 상승하였다. 이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장 기술적 지표를 살펴보면, 단기 MACD는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하락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간 MACD 또한 음수 값을 유지하여 중기 약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스테이블코인 대비 시가총액 비율(SSR)은 13.98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매수 여력이 제한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하여 239만1700 BTC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일부 장기 보유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활성 지갑 수는 72만7313개로 전일 대비 12.8%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 활동 수준은 높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은 단기적인 약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반등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을 주의 깊게 наблю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