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송금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 이동은 주로 USDT와 ETH에 집중되고 있으며 타이코(TAIKO)와 1인치 네트워크(1INCH) 등의 자산에서 송금의 활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127개 중 88개가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전히 시장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엑시인피니티, 래드웍스, 무브먼트, 루프링, 세이프 등의 자산은 '매우 저평가'로 분류되었고,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토카막 네트워크, 아이셔, 커널 다오, 라이브피어 등의 자산은 '저평가'로 평가받았다. 중립적으로 평가된 자산에는 이더리움, 메이플 파이낸스, 라그랑주, 체인링크, 에이브 등이 포함됐다. 반면, 맨틀은 고평가 자산으로 분류되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1.95%로, 이는 블록체인 거래 시 약한 매도 압력이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전일 대비 1.51%p 하락한 수치로, 매도 압력이 더욱 강화되는 상황이다. 역프리미엄이 있는 자산으로는 DENT(-63.64%), RLY(-16.81%), RSR(-16.05%)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이 있는 자산으로는 TREE(+1.35%), ARKM(+1.51%), BARD(+1.51%) 등이 있다.
송금 거래 활성도는 감소한 자산 88개, 증가한 자산 39개로 집계되며, 전반적인 네트워크 내 자금 이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활성도가 매우 낮은 자산으로 하이퍼레인, 일드길드게임즈, 서싱트 등이 있으며, 낮음 상태인 자산으로 스토리지, 롬바드, 아캄, 카이버 네트워크, 에테나가 있다. 반면, 타이코와 1인치 네트워크는 '매우 높음'의 활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개 거래소 지갑에서 가장 많은 입금을 기록한 자산은 ▲USDT(668.22억 원) ▲ETH(471.83억 원)로, 그 뒤로 ENA(39.84억 원), PEPE(24.64억 원), SKY(18.27억 원)가 이어졌다.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서의 주요 입금 자산은 ▲COMP(58.37억 원) ▲USDS(40.27억 원) ▲LINK(31.01억 원) 등이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는 58만4605개, 신규 주소는 14만9509개 증가했으며 거래 처리량은 157만5784건으로 감소했다. 네트워크 수수료는 297.02ETH로 급감해 최근 66.06%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거래량의 감소와 함께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조정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금 흐름 둔화…USDT와 ETH에 집중, 타이코와 1인치 송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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