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 주 목요일에 증시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 회사인 카나리 캐피털은 ETF 출시에 필요한 마지막 단계인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너스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카나리가 SEC에 '폼 8A(Form 8A)'를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이 문서는 ETF가 거래소에서 정식으로 거래되기 위해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절차로, 발추너스는 이 서류 제출이 완료됨에 따라 “ETF가 내일이나 모레 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과거 헤데라(HBAR) ETF가 유사한 서류 제출 후 단 하루 만에 출시된 사례를 언급하며,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전문 기자인 엘리너 트렌트는 이번 서류 제출이 나스닥 상장 승인 절차의 마지막 단계라고 주목하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효력이 발효되면 첫 XRP 현물 ETF가 목요일 개장과 동시에 출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기반의 현물 ETF에 이은 또 하나의 주요 알트코인이 ETF 시장에 진입하는 셈이다.
리플의 현물 ETF 출시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리플이 제도권 내에서 더 큰 입지를 다지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XRP 가격 및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는 이러한 변화가 리플의 가치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대중의 투자 심리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리플의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투자자 사이에서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게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최초의 리플(XRP) 현물 ETF, 이르면 목요일 나스닥 상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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