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일 연속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들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57% 하락하여 99,583.76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달러선을 밑돌았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스트레티지(MSTR)는 7.17% 하락한 20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COIN)는 6.86% 내린 283.14달러, 핀테크 기업 블록(XYZ)은 5.74% 하락한 62.30달러로 마감했다. 또한, 로빈후드(HOOD)도 8.60% 하락하여 121.53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다른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밝혀온 카인들리엠디(NAKA)는 6.81% 하락한 0.6248달러로 마감했으며, 의료기기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MLR)은 10.61% 하락해 23.0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미국의 신생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 역시 3.83% 내린 4.74달러로 마감했다. 일본의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메타플래닛(3350.T)도 6.59% 하락하여 397엔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암호화폐 채굴주들은 더욱 심각한 하락세를 보였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11.28% 하락한 12.78달러로 마감하며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10.25% 하락해 13.88달러를 기록했으며, 클린스파크(CLSK)는 10.08% 내린 11.98달러로 마감하면서 채굴주 약세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사이퍼 마이닝(CIFR)은 14.12% 급락한 14.93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비트 디지털(BTBT)은 11.26% 하락한 2.52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채굴 기업들의 영업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하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느끼고 있다. 최근의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관련 기업들의 주식도 파급 효과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Overall,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에 뚜렷이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