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옵션이 총 5억4064만 달러 규모로 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매력적인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18만4072건(약 5억2135만 달러)의 미결제약정을 기록하고 있으며, 솔라나와 XRP는 각각 1만3147건(약 1753만 달러)과 1792건(약 358만 달러)이 남아 있다.

특히 미결제약정의 풋/콜 비율(Put/Call Ratio)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0.73, 솔라나는 0.60, XRP는 1.00으로 집계되었다. 이더리움의 콜옵션이 106,186건에 이르며 우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0.60의 풋/콜 비율로 상승 베팅이 우세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XRP의 경우 풋/콜 비율이 1.00으로 균형 잡힌 상·하방 베팅을 나타내며, 단기적인 변동성을 경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각 암호화폐의 만기 시점에 옵션 매수자들이 가장 큰 손실을 입을 ‘최대 고통 가격(Max Pain Price)’은 이더리움의 경우 3200달러, 솔라나 148달러, XRP는 2.40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지표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참고자료로 작용할 수 있다.

미결제약정의 최대 옵션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면, 이더리움은 2800달러 및 3000달러 풋옵션과 4400달러 콜옵션에서 두드러진 수치가 나타났다. 2800~3000달러 구간에서는 풋옵션이 두드러져 단기 조정 가능성을 내비치며 하방 헤지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4400달러 콜옵션 역시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상·하방 시나리오가 모두 열려 있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152달러의 콜옵션이 최고 수치로 나타나 단기 반등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140달러와 130달러 풋옵션이 연속으로 상위에 나타나 하방 리스크를 대비하는 방어적 포지션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XRP의 경우 2.5달러 콜옵션이 상위를 기록해 상승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1.90달러와 1.80달러 풋옵션 또한 상위권에 위치해 반등 기대와 조정 대비 전략이 함께 나타나는 균형적인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전체 옵션 거래량은 이더리움이 29만2619건, 솔라나 15만4740건, XRP 154만2000건으로 분석되었다. 풋/콜 비율을 보면 이더리움은 0.94로 콜옵션(150,892건)이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어 단기 반등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솔라나의 경우 풋/콜 비율이 0.43으로 상당한 상승 베팅을 드러내고 있다. XRP 또한 풋옵션(578,000건)보다 콜옵션(964,000건)이 우세하여 상승 기대에도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둔 양방향 포지션이 동시 존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의 2900달러 풋옵션, 3100달러 콜옵션(12월 5일)과 3100달러 콜옵션(12월 12일) 등이 거래량 상위에 오르며 단기 조정과 반등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솔라나는 136~152달러 구간에서 강한 상승 기대가 나타나며 풋옵션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XRP는 2.1~3.6달러 구간에서 명확한 상방 기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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