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리플)가 최근 기술적 하락 패턴 속에서 급락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주봉 차트상에서는 '메가폰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목표가는 0.88달러로 제시되고 있다. 이 패턴은 고점과 저점이 각각 높아지며 넓은 삼각형 형태를 그리는 것으로, 보통 장기적인 변동성과 방향성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현재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3% 하락하여 1.93달러(약 2,579원)까지 하락했다. 2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는 더욱 희박해지고 있다. 이러한 하락세로 인해 XRP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에 나서는 경향이 감지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최근의 매도세가 단기 매물 압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현재 상황에서는 심리적 불안이 커지면서 손절매가 대거 발생하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최근 한 주 간 하락 추세선을 뚫지 못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의 주요 코인들이 동조 현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XRP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저조한 상황 또한 XRP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전문가들은 XRP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 0.88달러의 주요 지지선이 중요한 테스트 지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 매도세 확대를 유의하며, 지금이 분할 매수나 관망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간주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XRP는 기술적 하락 패턴 속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2달러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추가 하락 시나리오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
XRP 급락 경고…2달러 붕괴 시 추가 하락 우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