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주요 가상자산들이 단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최근 24시간 기준으로 2.18% 상승하며 1억 2,67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반적인 불안정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추가로 10% 상승하게 되면 약 4조원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규제 문제와 금융권의 부정적인 시각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ETH)은 현재 41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약 2.6% 상승했다. 최근 현물 ETF 승인이 잇따르면서 기관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장기 투자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주요 거래소에서는 선물 계약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리플(XRP)의 경우,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4.2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와이즈의 XRP ETF는 첫 거래일에만 34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여 시장 내에서의 견고한 수요를 입증했다. 이는 리플이 시장에서의 지위를 나름대로 지켜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솔라나(SOL)는 현재 19만원대에서 거래되며 주요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24시간 선물 상품에 포함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NFT 및 DeFi 에코시스템의 활성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솔라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높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거시경제 이슈와 규제의 불확실성이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억 2천만원대에서 단기적인 지지 및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XRP는 2,900원이 지지선, 3,100원이 저항선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1억 2천만원 돌파… ETH, XRP, SOL 반등 속 시장 혼조세 지속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