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 토큰이 최근 하락세를 일부 반등시키며, 36달러(약 5만 2,920원)로 알려진 주요 저항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30달러 선마저 붕괴되며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으나, 하루 동안 2% 상승하고 주간 기준으로 4%의 회복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가격은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중요 변곡점'으로 여겨져 향후 흐름에 대한 시장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몇 달 동안 헤드앤숄더(Head and Shoulders) 패턴을 형성하고, 36달러를 목선으로 삼아 하락한 뒤 현재 다시 이 구간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36달러 저항선은 여전히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만약 통과에 실패할 경우 단기적인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지표로는 30달러(약 4만 4,100원), 27달러(약 3만 9,690원), 25달러(약 3만 6,750원) 등에서 지지선이 제시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하이퍼리퀴드가 하락 돌파 구간을 데스 밸리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이후 2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현재 가격은 볼린저밴드 하단인 30달러에서 반등하고 있으며, 20일 이동평균선인 37달러(약 5만 4,390원) 돌파 여부가 중요한 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만약 이 선을 뚫게 된다면 상방 목표는 43달러(약 6만 3,210원)까지 열리겠지만, 저항에 저지된다면 다시 31달러(약 4만 5,570원)로의 하락이 예상된다.
일부 분석가들은 긍정적인 시나리오도 고려하고 있다. 트레이더 'Make Sense'는 "하이퍼리퀴드가 한 달 동안의 약세장을 견딘 뒤 첫 번째 반등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37~38달러(약 5만 5,860원) 구간을 회복하면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구간을 돌파 시 41~42달러(약 6만 2870원), 44달러(약 6만 4,680원)에서도 매수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48~50달러(약 7만 560~7만 3,500원)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ACD 지표 또한 약한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시그널선 위로 MACD 라인이 가까스로 올라섰으며, 히스토그램은 긍정적 전환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수치는 0선 밑에 머물러 있어 명확한 추세 전환을 지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하이퍼리퀴드의 향후 흐름은 36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있다. 이를 넘어설 경우 단기 랠리의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돌파에 실패할 경우 25달러 지지선 테스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수인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가격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 36달러 저항선 재도전…상승 전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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