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 관련 주식 시장에서 전체 시가총액이 1조9024억 달러로 감소한 가운데, 이더리움 트레저리의 11.42% 급락과 채굴 및 기타 부문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리스크 민감도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이 날 전체 암호화폐 관련 주식의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97% 하락했다.

시장 섹터 비중을 살펴보면, 비트코인 트레저리가 여전히 80.45%로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거래소가 9.51%, 스테이블코인·결제 부문이 3.76%, 채굴이 3.44%, 크립토 투자 관련 기업이 1.28%, 이더리움 트레저리가 0.74%, 기타가 0.61%, 기타 트레저리가 0.21%를 기록하고 있다.

일일 성과를 분석해보면, 이더리움 트레저리는 11.42%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채굴 섹터도 4.06% 하락했다. 크립토 투자 부문은 1.86%, 기타는 3.37%, 비트코인 트레저리는 0.52% 하락했으며, 거래소는 4.06%, 스테이블코인·결제 섹터도 1.37%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는 2.96% 상승했으며, 블록이 2.72%, 테슬라가 0.84%, 스트래티지가 0.88% 상승하여 본 섹터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반면, 피그마는 0.44% 하락했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섹터는 강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이 3.61% 상승하고 비트디지털이 2.59% 상승했으나, 비트마인은 12.62% 하락, 엑소더스는 7.1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기타 자산 기반 트레저리 섹터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엑소더스는 21.4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트론, BNC, ORBS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스테이블코인·결제 섹터는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RVYL이 10.33%, ALT5 시그마가 6.82%, 서클이 3.61% 상승했다. 그러나 이방인터내셔널은 4.50% 하락폭을 기록했다.

거래소 부문 또한 혼조세를 보였다. 불리쉬는 1.82%, 제미니는 2.14% 상승했지만,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는 각각 4.09%, 4.76% 하락했다.

채굴 부문은 종목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이퍼 마이닝은 6.27% 상승하고 라이엇은 7.82% 상승했으나 비트마인은 12.62% 하락했다.

크립토 투자 섹터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을 보였다. SBI 홀딩스가 0.15%, 갤럭시 디지털이 2.17% 상승했지만, TZUP은 3.41% 하락했다.

기타 섹터에서는 트럼프 미디어가 4.25%, ARAI가 4.17% 상승하며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반면 메타알파는 6.21% 하락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암호화폐 관련 상장주는 강세와 혼조세가 공존하는 '섹터 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및 스테이블코인, 기타 트레저리 등 주요 섹터가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