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월요일은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에이다 커뮤니티에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호스킨슨의 이 간단한 발언은 최근 몇 주 동안 정체 상태였던 에이다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스킨슨은 7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일, 그러니까 월요일은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러한 발언은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단순한 언급 이상으로 해석하고 있다. 에이다의 지지자들은 이 발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업데이트나 생태계 확장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현재 에이다의 가격은 약 0.41달러(약 6,045원)로, 최근 몇 달 동안 뚜렷한 상승세 없이 정체된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에이다는 겨울철을 기점으로 강한 반등을 보인 바 있으며, 이때는 277%의 급등을 기록해 투자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사례가 있다. 이처럼 특정 시기에 따라 에이다의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카르다노 재단이나 IOHK 측에서는 공식적인 업데이트 일정이나 발표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정체된 분위기 속에서 기대감이 커질수록, 호스킨슨의 발언이 현실화될 경우 가격의 빠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일부에서는 솔라나(SOL)와의 통합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추측에 그치고 있다.
에이다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며 활기찬 상태다. 다양한 밈과 댓글 놀이, 그리고 "무슨 일이 발생할까?"라는 질문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이어지고 있다. 실질적인 발표가 없더라도 장기간 이어진 낮은 심리를 환기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하는 이번 호스킨슨의 발언이 의미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소식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호스킨슨의 메시지가 단기간 투자 심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단순한 발언에 의존한 투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실제 일정과 기술적 진척에 대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발언으로 인해 에이다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이 생겨난 만큼, 투자자들은 반등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겠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호스킨슨의 말처럼 "좋은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에이다의 위치와 시장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카르다노(ADA) 창립자 발언에 따른 기대감 고조…가격 반등 이끌까?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