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바이누(SHIB)의 소각량이 급증하며, 하루 동안 2억 원 이상의 가치가 소각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코인의 burn rate, 즉 소각 비율은 전일 대비 무려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의 시장 반등 기대감 속에서 시바이누의 미래 가격 목표와 주요 지지선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소각된 시바이누 토큰의 수는 3,439만 7,753 SHIB로, 이 소각된 양은 원화로 환산 시 약 5,059만 원에 해당한다. 소각량을 제공하는 Shibburn에 따르면 최근 7일 간의 누적 소각량은 9,460만 SHIB, 즉 약 1억 3,922만 원에 이르렀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오히려 소각률이 9.4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하루 동안의 급격한 소각 증가가 전체적인 소각 추세를 반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시바이누의 현재 유통 총량은 약 589조 2,461억 개로, 이번 소각의 전체 공급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시장 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HIB는 12월 초에 0.0000095달러까지 상승하여 주요 저항선에 도달했으나,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현재 가격은 0.0000083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4시간 기준으로 1.91% 하락한 수준이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시바이누가 비트코인(BTC)과 유사한 가격 흐름을 보였기에 SHIB도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93%에 달하며, 유동성 지표인 M2 지수의 개선도 향후 가격 반등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된다.
향후 시바이누의 가격이 반등할 경우, 첫 번째 저항선은 이전에 시도했던 0.0000095달러 수준으로 보이며, 이를 상회할 경우 다음 목표가는 각각 0.00001177달러와 0.0000148달러로 설정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 조정이 계속될 경우엔 0.00000815달러를 중심으로 한 지지선 확인이 가능성 높아 보이며, 하단 지지선으로는 0.0000078달러 및 0.0000075달러가 예측된다.
시바이누의 burn 메커니즘은 토큰의 희소성을 증가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지만, 이로 인한 가격 상승이 반드시 보장되지는 않는다. 단기적인 반등을 위한 조건으로는 추가적인 거래량의 유입과 시장 전반의 회복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바이누($SHIB) 소각량 증가…하루 만에 274%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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