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총량은 401만100 BTC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최근 30일 동안 약 0.82% 감소한 수치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의 수는 1곳 증가하여 총 357곳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장 기업이 106만2021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967억4500만 달러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5.057%에 해당한다. 특히 상장사 중에서 스트래티지(MSTR)는 65만 BTC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ETF 및 기타 펀드가 149만515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의 보유량은 64만7166 BTC이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이번 달 4일에 1781 BTC를 추가 보유하게 되었고,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는 엘살바도르도 주목받고 있다.

사기업 부문에서는 블록원과 테더 홀딩스가 각각 16만4000 BTC와 8만747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트플래닛이 최근 7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매입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TF 및 거래소 부문에서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전체 공급의 3.700%에 해당하는 77만7019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블랙록과 피델리티는 지속적인 매도 후 소량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와 스마트컨트랙트 부문에서는 랩트비트코인(WBTC)이 가장 많은 보유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의 기관 보유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가와 기업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시장의 변동성과 약세 장세는 여전히 기관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