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오는 12월에 2.50달러(약 3,678원)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1.94달러(약 2,854원) 지지선 방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분석을 통해 XRP가 1.94달러에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했다고 보고했다. 이 지지선은 과거에도 빈번하게 반등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XRP의 상방 움직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XRP는 지난 몇 개월간의 하락세 후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으며, 10월 10일의 급락 이후 회복이 쉽지 않았으나, 최근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특히 XRP 기반의 현물 ETF 출시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다음 며칠간 1.94달러 지지선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이번 상승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 선이 방어된다면 XRP는 뒤이어 2.20달러(약 3,239원)와 2.30달러(약 3,384원)를 넘어 2.50달러를 재돌파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기에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지지선이 무너지게 되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하락세가 다시 시작되면 XRP는 이전 저점으로 다시 밀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더욱이 최근 리플이 월가에서 5억 달러(약 7,356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은 XRP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플은 지속적으로 자사의 기술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어 XRP 생태계 전반의 평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혼조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XRP의 가격 움직임은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기술적 분석과 펀더멘털 변화가 어우러져 반등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며칠간의 동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1.94달러 지지선에 주의 깊게 주목해야 하며, 단기 저항선인 2.20~2.30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향후 XRP 가격 움직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XRP, 2.50달러 돌파 시도…1.94달러 지지선 유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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