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파이낸스는 시바이누(SHIB) 팀에 공식적으로 경고장을 발송하며, 이들이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로 큰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다. K9파이낸스는 시바리움의 공식 리퀴드 스테이킹 파트너로, 최근의 해킹 사건으로 인해 약 70만 달러(약 10억 3,047만 원) 상당의 자체 토큰 KNINE과 다양한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피해자다. SHIB팀은 피해 복구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그 이후 K9파이낸스는 회복 과정에 대한 진전이 전혀 없음을 주목하며 SHIB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강조했다.
K9파이낸스는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경고장을 공개했으며, 피해 사용자들에게 내년 1월 6일 이전에 전액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DAO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시바리움 생태계와의 장기 협력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결정은 K9 커뮤니티의 이익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K9파이낸스의 해킹 사건과 관련하여 시바이누 기여자인 시마(Shima)는 해킹 지갑을 추적한 리포트를 통해 해커 색출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SHIB팀의 개발자인 칼 다이라(Kaal Dhairya)는 FBI와 쿠코인(KuCoin) 측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해커 색출과 피해 복구에 대한 SHIB팀의 구체적인 행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K9파이낸스는 이번 요구를 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프로페셔널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하며, 지지자들에게 명확한 설명과 향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들은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업데이트를 커뮤니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9파이낸스의 경고는 레이어2 블록체인의 보안 및 복구 절차에 대한 신뢰성을 크게 흔들 가능성이 있다. SHIB팀이 신속하게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시바리움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한 개인이나 기관은 향후 복구 절차의 진행 상황과 K9 DAO의 결정 사항에 대한 면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eFi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에는 팀의 대응 능력과 거버넌스 구조를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K9파이낸스, 시바리움 해킹 피해 복구를 촉구하며 “내년 1월까지 해결 없으면 관계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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