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강력한 매도 압력에 직면하면서, 파생상품 시장에서 공매도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물 시장에서도 거래량과 예치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
XRP는 25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장중 2.18달러(약 3,213원)에서 저항을 경험한 후 이틀 만에 9% 하락했다. 특히,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해온 2달러(약 2,945원)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공매도 포지션의 자금조달금리가 최근 2개월간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XRP를 빌려 매도하는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XRP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 규모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자금 유입이 저조하다. 이는 매수와 매도 양쪽 모두에서 새로운 트레이더의 진입이 적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XRP 생태계 전반의 열기도 둔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 감소와 XRP 원장(XRP Ledger)에 예치된 총 자산(TVL)의 줄어듦이 생태계 위축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장기 투자자와 개발자들의 관심이 위축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더욱 불확실하게 만든다.
이번 하락세는 일시적인 기술적 조정이 아닌, XRP의 매력도가 저하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파생상품과 현물 시장에서의 관심 감소는 XRP의 지속적인 하락을 암시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ETF 수요의 회복이나 네트워크 활용의 증가 같은 외부적 자극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ETF 거래량과 네트워크 예치금이 투자 열기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라고 보고 있으며, 관련 지표가 반등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подводя итоги, XRP의 현재 상황은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시장 내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줄어드는 양상이다.
XRP, 공매도 압력에 의해 9% 급락…ETF 및 TVL 감소로 반등 가능성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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