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Pi Network)는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파이 해커톤 2025’의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은 8월 21일 시작해 10월 15일에 종료되었으며, 그 결과와 수상 앱 목록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해커톤은 파이 메인넷에 기반한 실제 사용 가능 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고, 총 215개 이상의 앱이 출품되었다.
1위는 ‘Blind_Lounge’가 수상했다. 이 앱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한 소셜 및 소개팅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은 초기에는 익명 상태로 소통하다가 양쪽의 동의가 있을 때 신원을 공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개인 정보 보호와 안전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1위 상금으로는 7만5,000 PI 토큰이 지급된다.
2위는 ‘Starmax’로, 파이(Pi)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앱이다. 사용자가 가맹점에서 Pi로 결제할 경우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사용자 참여를 유도한다. 2위 상금은 4만5,000 PI다.
3위로는 ‘RUN FOR PI’가 선정되었다. 이 앱은 파이를 인게임 경제에 통합한 러닝 게임으로, 게임 내 아이템 구매 및 보상 체계에 Pi를 활용하고 있다. 3위 상금은 1만5,000 PI로 책정되어 있다.
또한, ‘Kindrek’, ‘Workflet For Pi’, ‘PallyPay’, ‘SimpleJoy’, ‘Agora Pulse’ 등의 5개 앱이 특별 언급을 받으며 각 5,000 PI의 격려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해커톤에서 출품된 215개 이상의 메인넷 앱들은 파이 생태계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며,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어팀은 “이는 개발자들이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갖춘 앱 제작에 대한 의지가 매우 적극적이라는 신호”라며, “생태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코어팀은 수상 앱들이 파이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개발한 앱이 아님을 명확히 하였다. 대부분은 커뮤니티 주도의 개발 프로젝트에 속하며, 일부 기능은 여전히 개발 중이거나 제한적일 수 있다. 팀은 “앱의 기능, 정책 및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각 개발사의 책임이며, 사용자들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앱을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거래, 데이터 보안 및 접속 장애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Pi Network가 책임지지 않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앱 내부 리포트 기능이나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직접 신고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이번 해커톤 결과는 파이 네트워크가 단순한 채굴 네트워크를 넘어서 실용적인 가치를 증명하였음을 나타낸다. 수상 앱은 향후 메인넷 활성화와 토큰 유동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실사용 앱 발굴과 Pi의 활용성 입증은 곧 토큰 가치 지지 요인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 촉진은 파이 생태계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파이네트워크 해커톤 결과 발표…Blind_Lounge 1위, 총 215개 앱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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