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가 연말을 앞두고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프리세일을 통해 2,960만 달러(약 438억 원)의 자금을 모으며 올해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자금 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다시 3조 550억 달러(약 4,529조 원)를 돌파한 가운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과 엔화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단순한 결제 수단에 그치지 않고, 탈중앙화금융(DeFi) 및 다양한 앱 중심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도입하여 오프체인 병렬 처리와 결정적 계산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하이퍼는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레이어2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의 가상 머신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와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며, 아울러 제로 지식 롤업(ZK Rollup) 기법을 통해 거래 내용을 감추고 블록체인에는 결과만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높이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려 한다. 이러한 조합은 비트코인 하이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HYPER라는 네이티브 토큰은 비트코인 하이퍼 네트워크 내에서 수수료 결제에 사용되며, 사용자가 이 네트워크에 비트코인을 예치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HYPER가 배분된다. 총 발행량은 비트코인(2,100만 개)의 10배인 21억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HYPER는 스테이킹을 통해 연 39%의 이자 수익(APY)을 제공하여 장기 보유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HYPER는 프리세일 중으로, 가격은 한 개당 0.013445달러(약 20원)로, 하루 내에 추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상장 전까지 판매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로 인해, 초기 참여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젝트 측은 내년 초에 레이어2 네트워크의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시장 전체의 반등 시점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하이퍼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알트코인으로, 특히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체 투자 수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연말 대체 투자 수단으로 급부상…프리세일 자금 438억 원 돌파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