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XRP(리플)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재도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이 충돌하며 XRP가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3일 단위 상대강도지수(RSI) 분석을 통해 XRP의 하락 조정이 거의 끝났다고 진단하였다. 현재 RSI는 과매도 구간에 접어들어 매도세가 정점을 찍고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XRP 매도 압력이 서서히 해소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XRP는 1.86~1.9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차트상 피보나치 1.618 확장 수준인 1.8815달러와 일치한다. 이 가격 구간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 주목받는 주요 지지선으로, 반등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크 디펜더는 이번 조정이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의한 5파 하위 구조 내 하락세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러한 구조가 2025년 초부터 시작된 4차 상승 파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다음 단계인 상승 파동인 ‘5파’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그는 차트상 2.618 피보나치 확장선인 5.85달러를 차기 목표가로 제시하며, 연말연시의 심리적 회복세와 희소성 등 외부 요인도 고려했을 때 XRP의 상승 가능성에 믿음을 보였다.
다크 디펜더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전후해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회복될 수 있으며, 이 시점 이후 XRP가 본격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스팟 XRP ETF의 출시 가능성이 장기적인 수급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XRP는 올 상반기 상승 후 최근 몇 주간 조정세를 겪으면서 단기 투자자와 장기 보유자 간의 온도차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에 따라 XRP의 시장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XRP는 현재 바닥을 다지는 시기이며, 2026년을 목표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비록 시장 전반이 여전히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음에 따라 가격 흐름은 당분간 박스권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RSI, 피보나치, 엘리어트 파동 이론 등이 하락 사이클의 종료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XRP, 기술적 하락세 종료 신호 포착…5파 상승 랠리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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