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약 1억 8411만 달러, 한화로 약 2,443억 원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면, 청산된 포지션 중에서 롱 포지션은 7559만 달러로 전체의 41.1%를 차지했으며, 반면 더 많은 숏 포지션이 청산되어 1억 852만 달러, 즉 58.9%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4시간 기준으로 청산이 가장 많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였으며, 해당 거래소에서는 총 885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다. 특히, 청산된 포지션 중 숏 포지션 규모가 443만 달러로 전체의 약 50.08%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하이퍼리퀴드로, 842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된 가운데, 이 중 숏 포지션이 836만 달러로 99.34%에 달하는 비율을 기록했다. 바이비트에서는 490만 달러의 청산이 나타났으며, 여기서 숏 포지션 비율은 51.71%였다. OKX에서도 약 420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이 경우는 롱 포지션이 58.37%를 차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비트파이넥스에서 발생한 청산으로, 포지션 청산 금액이 미미한 2,550달러였지만 오로지 롱 포지션 만이 청산된 사실이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BTC)에서 가장 큰 청산액인 약 7570만 달러가 발생했다. 이 중 4시간 기준으로 롱 포지션에서 348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1097만 달러가 각각 청산됐다.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이 $87,714.5에서 변동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 이더리움(ETH)에서도 24시간 동안 약 6269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솔라나(SOL)는 $123.93에서 약 2159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수치적으로는 롱 포지션에서 35만 2천 달러, 숏 포지션에서 30만 4천 달러가 청산됐다. 이외에도 FARTCOIN은 688만 달러의 청산액으로 상위 청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코인(DOGE)도 주목할 만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0.12884 가격에서 4시간 기준 롱 포지션 18만 7천 달러, 숏 포지션 7만 2천 달러가 각각 청산되었다. ZEC(Zcash)의 경우 $415.41에서 숏 포지션 청산이 26만 3천 달러로 큰 비율을 차지한 반면, 롱 포지션에서의 청산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2만 2천 달러였다.
이번 청산 현상은 특히 숏 포지션 청산 비율이 높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하이퍼리퀴드 거래소에서 99.34%가 숏 포지션의 청산으로 나타난 것은 시장의 상승 압력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숏 포지션에 대한 스퀴즈(short squeeze)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단기적인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비트코인(BTC) 숏 포지션 청산이 롱 포지션의 3배 이상 발생한 점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각 거래소의 청산 패턴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셔닝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1억8411만 달러 청산…숏 포지션 비율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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