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은 2023년 11월의 주요 운영 지표를 담은 투명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파생상품 거래 성과와 온체인 인프라, 웹3, 결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확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연말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가상 자산 시장에서 비트겟의 전략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비트겟의 토큰화 주식 기반 파생상품 거래는 11월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식 선물의 누적 거래량은 100억 달러를 초과하며, 전체 주식 선물 거래량도 50억 달러를 넘게 되었다. 이는 토큰화 주식 파생상품이 실험적 단계를 넘어, 실제 거래 수요를 충분히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이러한 파생상품은 무기한 선물 구조로 제공되어 전통 금융시장 거래 시간과 상관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플랫폼 인프라 부문에서는 온체인 기능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비트겟은 중앙화 거래소 중 최초로 모프 체인(Morph Chain)을 통합하여, 레이어2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거래소 인터페이스 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멀티체인 환경에 대한 접근도 더욱 용이해졌다.
자산의 투명성 및 준비금 현황도 이번 리포트의 주요 항목으로 소개되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겟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2월 초 기준으로 약 34,000 BTC에 달하며, 이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준비금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증가한 사례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겟은 파생상품 거래 부문에서 약 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위 거래소로 분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겟의 웹3 및 결제 서비스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비트겟 월렛(Bitget Wallet)은 50개 이상의 국가로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결제 카드를 확대했고, 나이지리아와 멕시코에서는 새로운 은행 송금 인프라를 도입하였다. 자가 수탁 기반의 이자 상품(Earn)에 예치된 자산 규모는 8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수익 상품과 자체 검증인 스테이킹이 주요 성장 요소로 꼽힌다. 가스비 없는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Morph와 Sei를 포함하여 총 7개로 확대되었다.
11월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한 리서치 콘텐츠도 공개되었다. 비트겟은 AI 도구 'GetAgent'를 활용하여 글로벌 이용자 질의 데이터를 분석한 'Ask Satoshi'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역할, 규제 환경, 및 장기적인 인식과 관련된 주요 관심사를 정리하였다.
비트겟은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 및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 복구 지원과 필리핀 세부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호주 크리프토 컨벤션과 동남아시아 리그 유소년 토너먼트 등 여러 글로벌 행사에서도 교육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레이시 첸(Gracy Chen) 비트겟 CEO는 "이번 11월 투명성 리포트는 거래대금뿐만 아니라 온체인 접근성, 준비금, 결제, 교육 등 다양한 운영 지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며,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확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업계에서 거래소 경쟁이 수수료와 상품 중심에서 인프라, 온체인, 웹3 생태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비트겟, 11월 투명성 리포트 발표…지속적인 거래량 증가와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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