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2달러를 회복하며 반등의 신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XRP의 가격이 앞으로 3.30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60%로 보며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XRP는 현재 5일 차트에서 명확한 하락 채널 안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의 가격 조정은 예상치 못한 매도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장이 통제된 조정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블록체인 애널리스트인 이그레그 크립토는 XRP가 21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유지하며 채널의 상단인 2.30달러를 넘을 경우, 최대 3.3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는 "현재 상승은 단순한 채널 내 반등일 뿐이며, 아직 힘있는 돌파가 이루어지진 않았다"면서,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하락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1달러 부근까지의 조정 가능성은 10%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보았다.
ETF 시장과 온체인 데이터 역시 XRP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XRP 애널리스트 존 스콰이어는 최근 한 분 동안 XRP의 거래량이 약 2,3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하며, 이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11월 중순 이후 출시된 리플 현물 ETF에 총 12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는 XRP 유통량의 약 1%에 해당하여 유동성과 가격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XRP는 2.10달러 이상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7일간 약 12% 상승폭을 보였다. 이번 상승으로 인해 XRP는 최근 시가총액 기준 BNB를 제치고 스테이블코인 제외 암호화폐 기준 3위 자리를 다시 확보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혼재되어 있다. 바이낸스에서 XRP의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트레이딩 분석가 체즈 트레이딩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거래량 캔들이 저항선에서의 강한 거절을 의미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단기적으로 2.17~2.25달러 구간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XRP의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ETF 자금 유입과 리플의 사업 확장이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시장 전체의 매도세가 강화될 경우 1달러대까지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2.30달러의 돌파 여부가 XRP의 상승추세에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XRP의 현재 저항 구간은 2.17~2.25달러로, 이는 감시의 포인트로 작용할 단기적인 목표선인 2.30달러 돌파 여부와 관련이 있다. 상승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 구간을 잘 회피하며 가격 안정을 꾀해야 할 시점이다.
리플(XRP), 2달러 회복 이후 상승세에 힘입어 추가 랠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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