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리플)가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재축적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3.20달러(약 4,648원)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현재 XRP는 2.20달러(약 3,196원)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 업체 아랍체인(Arabchain)은 바이낸스 거래소의 유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래 주소가 전체 XRP 유입량의 약 60.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들은 39.7%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1월과 12월 초에는 고래의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랍체인은 이 같은 현상을 “고래들이 매도세를 줄이면서 급작스러운 매도 가능성이 낮아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XRP 가격은 2025년 말 3.20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뒤, 현재는 약 2.26달러(약 3,285원)에서 거래 중이다.
XRP는 2.20달러 근처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며, 이 가격대의 지속 여부가 향후 상승세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관 수요가 누적돼 있으며, 최근 2026년 들어서만 약 8,000만 달러(약 1,162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 총 누적 순유입이 약 12억 달러(약 1조 7,433억 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운영 자산 규모(AUM)는 15억 3,000만 달러(약 2조 2,243억 원)로, 기관 투자자들의 XRP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기술적 지표 또한 상승 전환의 초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 XRP의 일간 차트에서 조정 사이클(A-B-C-D 파동)의 마무리 구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있다. XRP는 D파동 저점인 1.60~1.70달러 구간에서 반등하며 현재는 2.20달러 위에서 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가격대는 최근 몇 주 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왔으며, 하락 추세선 돌파 이후 2.10~2.30달러(약 3,050~3,343원) 구간에 머물며 매수세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는 50선을 초과하여 안정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해석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XRP의 강세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초기 투자형 밈코인 ‘맥시도지(MAXI)’로 또한 쏠리고 있다. XRP가 3달러를 회복할 경우, 고수익을 탐색하는 투자자들은 MAXI와 같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MAXI는 도지코인을 모델로 하여 초기 거래 커뮤니티를 형성 중이며, 현재 프리세일 단계에서 약 440만 달러(약 63억 8,000만 원)를 모집했다. 투자자는 연 70%의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USDT, 이더리움(ETH) 또는 카드 결제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XRP가 3.20달러 고점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과 모멘텀이 필요하지만, 고래 매도세 감소와 기관적인 매수세 지속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상승 전환의 초기 징후가 관찰되고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주의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XRP, 고래 매도세 수그러들며 3.20달러 회복 전망…기관 ETF 자금 유입 1.7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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