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기준 가상자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동성이 포착됐다. 특히 나폴리(NAP/BTC)가 무려 885.78%라는 경이로운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급등은 단기적인 투자 테마가 형성되며, 알트코인에 대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엑시인피니티(AXS/KRW) 또한 여러 기간 동안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중장기적인 수급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엑시인피니티는 74.71% 상승했으며, 1개월 기준으로는 148.30%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6개월과 1년 기준으로는 각각 -11.64%, -65.44%로 아직 회복세가 미비한 상태이다. 디카르고(DKA/KRW)도 1개월 동안 12.87% 상승세를 보였으나, 1년 기준 -71.36% 하락으로 여전히 반등 여부가 불확실하다. 베라체인(BERA/KRW) 역시 1개월 동안 47.66% 상승하며 단기 강세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간 상승률을 보면, 1위는 나폴리(NAP/BTC)로 885.78%, 2위 조라(ZORA/BTC)가 111.11%, 3위 시아코인(SC/BTC) 및 4위 아이오에스티(IOST/BTC), 5위 아이큐(IQ/BTC)와 6위 게임빌드(GAME2/BTC) 모두 10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7위 엑시인피니티가 84.19%로 뒤를 따르고 있으며 베라체인, 스웰네트워크(SWELL/BTC), 리졸브(RESOLV/BTC)도 각각 51.31%, 50%, 44.58% 상승하며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알트코인들의 강세는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결과로 보인다.
매수 체결 강도의 경우, 하이브(HIVE/KRW), 아비트럼(ARB/KRW), 1인치네트워크(1INCH/KRW), 제로엑스(ZRX/KRW), 제타체인(ZETA/KRW) 등이 모두 500%의 체결 강도를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또는 초기 상승 진입이 시도되었음을 의미한다. 반면, 일 매도 체결 강도에서는 무비블록(MBL/KRW)과 오브스(ORBS/KRW)가 0%를 기록해 매도세가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단기 하락 추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급등 테마와 강한 매수세가 혼재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보다는 알트코인 위주의 수급 이동을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민감히 인지하고, 무분별한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분할 접근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격한 변동성이 일어나는 현 시점에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가상자산 시장, 나폴리 코인 885% 상승으로 주목…엑시인피니티 등도 강세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