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WLD)의 가격이 OpenAI와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루머로 인해 단기간에 50% 이상 급등했다. 특이하게도, 대체불가능한 생체인증 기술이 주목받으며 WLD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급등은 ‘OpenAI의 소셜 플랫폼 개발 루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실제 인물 인증을 위한 ‘프루프 오브 퍼슨후드(Proof of Personhood)’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소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월드코인의 ‘홍채 스캔’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다. 애플의 페이스ID와 같은 다른 생체 인식 기술과 함께 월드코인의 기술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WLD는 이틀 만에 약 50% 상승했다. 특히 하루 사이에 약 260만 개의 WLD 토큰(약 20억 3,000만 원 규모)을 매수한 소형 고래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산티멘트에 따르면 이 고래들은 단기 매수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런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상승은 단순히 루머에 따른 수급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형 고래들은 이미 1월 15일부터 누적 3,000만 개 이상의 WLD를 매입하며 전략적으로 자산을 구축해 왔고, 현재 약 17억 개의 WLD를 보유 중이다. 이는 최근 급등의 실행력만큼이나 기초 체력이 마련되었음을 시사한다.
차트 분석에 따르면 WLD는 최근 5개월간 하락세였던 추세에서 벗어나며 상승 전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루머 매수’가 저항선인 0.60달러를 재시험하는 계기가 됐고, 비록 간단한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상대 강도 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인 30선에 접근하며,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 지표 또한 '골든크로스'를 보여 반등가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이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WLD가 0.60달러를 넘어설 경우 1.60달러(약 2,321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240% 이상의 잠재 수익을 암시한다. 더 나아가 OpenAI와의 협업이 현실화된다면, 가격이 과거의 고점인 4.25달러(약 6,169원)를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이는 약 830%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밈코인 시장은 최근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며 새로운 주도주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도지코인 테마 자금 순환의 역사에 기반하여 ‘맥시 도지(MAXI)’가 이번 주기에서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맥시 도지는 도지코인의 초기 감성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간 거래 수익 경쟁 및 얼리 알파 공유 프로그램으로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사전 판매 단계에서 450만 달러(약 65억 2,000만 원)를 모금했으며, 초기 투자자들에게는 최대 69%의 연 수익률(APY)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밈코인과 서브컬처 기믹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지코인, 시바이누, 플로키 등과 같은 밈코인들이 출현한 것처럼, MAXI 또한 이번 주기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드코인(WLD)의 급등은 단기 루머로 간단히 설명된다기보다 대형 고래들의 매집, 기술적 저항선 돌파 시도, 그리고 ‘프루프 오브 퍼슨후드’라는 내러티브가 결합된 복합적인 결과로
월드코인, OpenAI 협업 기대감에 50% 급등… 신규 랠리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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