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의 지원을 받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테이블(Stable)이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스테이블의 네이티브 토큰인 STABLE은 1월 29일과 2월 2일 각각 0.03달러(약 44원)로 거래되며 월간 최고가에 도달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간 43%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2월 4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버전 1.2.0으로 명명되었다. 업그레이드 주요 내용에는 토큰 사용성의 향상, 개발자 편의성 개선, 그리고 체인 관측 기능의 강화가 포함된다. 특히 가스비 처리가 기존의 래핑된 gUSDT에서 새로운 크로스체인 USDT인 'USDT0'로 전환되어, 네트워크의 성능과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변화가 예상된다.
더욱이,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솔리디티(Solidity) 코드 관련 개선과 스테이킹 및 위임 해제 추적 기능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네트워크 참가자와 개발자들의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의 전체 희석 시가총액(FDV)은 약 30억 달러(약 4조 3,590억 원)를 초과했으며, 실제 시가총액은 약 5억 4,000만 달러(약 7,84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스테이블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네이티브 토큰 가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스테이블의 주요 경쟁자는 플라즈마(Plasma)로, 현재 플라즈마의 네이티브 토큰 XPL은 FDV 10억 달러(약 1조 4,530억 원), 시가총액 2억 2,400만 달러(약 3,259억 원)로 집계된다. 그러나 플라즈마는 스테이블에 비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플라즈마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약 18억 달러(약 2조 6,154억 원)에 이르지만, 스테이블은 이보다 훨씬 적은 2,900만 달러(약 421억 원)에 불과하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블록체인 기술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큰 가치 외에도 유통되는 스테이블 자산의 규모가 프로젝트 신뢰도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테이블의 업그레이드와 긍정적인 시장 반응은 이 프로젝트의 기술력 기반 경쟁력 강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블의 상승세가 보여주는 것처럼, 메인넷 업그레이드나 기술적 진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가격 추이에만 의존한 투자 전략은 위험할 수 있으며, 진정한 전문가라면 업그레이드가 가져오는 변화와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경쟁 프로젝트와의 차별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토크노믹스 구조 분석 및 기타 중요한 지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고, 디파이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스테이블과 플라즈마 사이의 경쟁 상황에서, 진정한 강자는 어떤 프로젝트가 될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문제가 될 것이다.
메인넷 업그레이드 앞둔 스테이블, FDV 30억 달러 돌파하며 4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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