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전략자산(SER)의 보유량이 총 727만 ETH에 도달하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6.01%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약 151억 100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상당한 시장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2일 기준으로 스트래직 이더 리저브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이러한 보유량 중 상장 기업은 20곳에 달하며, 이 기업들이 보유한 총 ETH 수량은 647만 ETH, 즉 약 134억 6000만 달러에 해당된다. 상장 기업들이 전체 이더리움 공급의 5.3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보유량 기준 1위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MNR)는 453만 ETH, 약 94억 3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3.75%를 차지한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는 지난달 15일, 22일 그리고 이달 1일과 8일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을 매입해 온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매입 흐름은 이 기업의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와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샤프링크 게이밍(SBET)으로, 이 기업은 86만 3020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약 17억 9000만 달러에 달한다. 3위인 더 이더 머신(ETHM)은 49만 6710 ETH, 약 10억 3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20만 9470 ETH, 약 4억 355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만 ETH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처분은 해당 재단의 자산 운용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비트 디지털(BTBT)이 15만 5430 ETH, 코인베이스(COIN)는 15만 1180 ETH를 보유하며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맨틀(MNT)이 10만 1870 ETH, 골렘 재단(GLM)이 10만 1030 ETH, 이더질라 코퍼레이션(ETHZ)이 9만 3790 ETH, BTCS가 7만 30 ETH로 7위부터 10위까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큰 규모의 이더리움 전략자산 보유 현황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분석된다.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라 이러한 보유량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더리움 전략자산 727만 ETH 보유…전체 공급량의 6.0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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