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은행 라이선스 획득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인해 3.5% 급등했지만, $1.60의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1.47로 하락했다. 최근 SEC와 CFTC의 디지털 상품 분류가 발표된 이후에도 XRP의 단기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다.
현재 XRP는 약 $1.44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886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거래량은 약 27억 달러였다. 이러한 수치는 XRP의 시장 내 위치와 흐름을 잘 보여준다.
Teucrium의 CEO 살 길버티는 XRP가 $6에 도달할 경우 리플의 기업가치가 약 2,4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10대 은행의 수준에 해당하며, 리플이 은행 라이선스를 획득할 경우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발언 이후 XRP는 시장에서 3.5%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XRP는 $1.60의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24시간 내에 3.78% 하락해 $1.47에 도달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4.63% 하락과 함께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짧은 기간 내에 수익을 실현하려는 행동을 유도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SEC와 CFTC가 XRP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한 결정은 XRP에게 제도권 진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리플 프라임의 CEO는 CME 선물 거래에서 XRP를 담보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XRP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ChatGPT의 예측에 따르면, XRP는 2026년에 약 2.00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약 32%의 수익률을 나타낸다. 이는 XRP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의 성장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60의 저항선 돌파 여부가 중요한 상황이며, 반대로 $1.40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XRP의 완전희석가치는 1,447억 달러이며, 유통량은 전체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 XRP는 시장 지배력 3.70%를 기록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XRP, 은행 라이선스 전망에 힘입어 3.5% 상승 후 조정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