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플(XRP)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금요일에 3.66달러(약 5,087원)을 기록, 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4월의 저점 대비 무려 90%의 상승을 나타내며, 전문가들은 이 상승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만약 주요 저항선을 넘는다면 리플의 추가적인 폭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돈(Dom)은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통해 XRP가 아직 본격적인 상승 파동(parabolic phase)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가 중요하게 여긴 지표는 XRP 점유율을 나타내는 XRP.D 차트로, 현재 이 지표는 약 5.50%에 위치해 있다. 이는 지난 2,200일 이상 뚫지 못했던 장기 저항선으로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Dom은 역사의 반복을 언급하며, 이 저항선을 뚫고 나가면 XRP의 가격이 대체로 두 배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된다면, XRP는 7달러(약 9,730원)에서 최대 10달러(약 1억 3,90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시장의 전체 흐름에 따라 최대 20달러(약 2억 7,800만 원)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승으로 인해 XRP의 시가총액은 2,100억 달러(약 292조 원)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XRP가 단순한 반등을 넘어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의 향후 흐름을 지켜보며, 어떤 가격 변동이 일어날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XRP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많은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플($XRP) 가격 급등, 90% 상승 뒤 최대 20달러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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