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12거래일에 걸쳐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이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는 총 3억6345만 달러(약 5059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전일의 5억226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시작된 자금 유입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ETF에서의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IBIT가 4억9675만 달러, 위즈덤트리의 BTCW가 311만 달러에 달해 두 ETF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8129만 달러, 아크인베스트의 ARKB 3366만 달러, 피델리티의 FBTC 1794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BITB 192만 달러, 반에크의 HODL 166만 달러 등 총 5개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이외의 나머지 5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2023년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547억5000만 달러로, 전일의 543억9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전체 ETF 시장의 일일 거래대금은 46억2000만 달러로, 전일의 37억600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거래대금이 높은 ETF로는 블랙록 IBIT가 34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가 5억9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2억8269만 달러로 나타났다.
현재 ETF의 총 순자산은 152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51%에 해당한다. 순자산 기준 상위 ETF로는 블랙록 IBIT가 865억 달러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피델리티 FBTC가 242억8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214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연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인하여 긍정적인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 ETF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 1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 유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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