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USDT 담보 포지션이 70.17%로 전일 대비 2.61%p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56.43%로 1.69%p 하락하였고, 비트코인은 61.80%로 0.66%p 감소했다. XRP와 솔라나는 각각 60.85%(-0.69%p), 61.03%(-0.47%p)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으나, 도지코인의 상승은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코인 담보 포지션에서는 최대 변동폭이 0.76%p로 나타나며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도지코인은 74.37%로 0.76%p 하락했으며, 솔라나는 77.73%로 0.56%p 올라 양극단의 변동성을 보였다. XRP의 포지션은 80.44%로 0.28%p 증가하였고, 비트코인은 67.12%로 0.30%p 하락, 이더리움은 63.94%로 소폭 하락하였다.
계좌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USDT 담보 포지션은 65.33%로 1.57%p 감소하며 소폭 줄어들었다. 이더리움 또한 66.44%로 0.98%p 하락하였으며, XRP와 솔라나는 각각 75.32%(-0.50%p), 75.47%(-0.54%p)로 비교적 미미한 변동폭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코인 담보 계좌의 변동성이 크지 않았고, 솔라나의 81.71%로의 0.62%p 상승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도지코인은 88.83%로 0.45%p 하락하였고, 비트코인은 70.87%로 0.06%p 감소, 이더리움은 75.56%로 0.40%p 상승하며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선물의 주요 트레이더들의 거래 패턴은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이들은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를 살펴보면 전체 투자 심리와 시장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부 트레이더들은 현물 포지션의 헤징을 위해 선물 계약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해석할 때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 및 헤징에 활용된다. 반면,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들이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에 종종 이용된다.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여 시장의 낙관론을 시사할 수 있으며,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 증가가 기관 자금의 유입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포지션 변화는 투자자들이 더욱 주목해야 할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도지코인의 상승세와 비트코인의 약세는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지코인, USDT 담보 포지션 2.61%p 증가…비트코인, USDT 담보 계좌 1.57%p 감소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