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주간 글로벌 NFT 시장에서는 주목할 만한 상승세가 나타나며, 거래량이 1억7526만 달러(약 2427억 원)로 전주 대비 14.70% 증가했다.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구매자 수는 19만7314명(+55.50%), 판매자 수는 13만903명(+60.82%), 거래 건수는 159만1048건(+11.26%)으로 집계되며 전체 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주간 판매량 부문에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더리움에서 거래된 NFT의 총 판매량은 전주 대비 60.24% 증가한 1억628만4396달러에 달하며, 구매자는 3만204명(+43.84%)에 이른다. 비트코인은 2위에 위치하며, 판매량은 1556만5달러(–41.01%)로 감소했으나 구매자는 1만6040명(+102.76%)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폴리곤이 3위를 기록하며 판매량은 1331만4631달러(–28.75%)였으며, 구매자는 2만7677명(+66.54%)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NFT 컬렉션인 크립토펑크스는 이번 주 동안 판매량이 1988만2652달러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무려 500.31%의 증가를 보였다.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컬렉션은 'f(x) wstETH position'으로 1213만7301달러(–21.29%), 3위는 '코트야드(Courtyard)'로 1078만7678달러(–33.31%)에 달했다. 그 외에도 퍼지펭귄,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 길드오브가디언즈히어로 등도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보였다.
이번 주 거래된 최고가 NFT는 크립토펑크스 #6919로, 21만1855달러(56 ETH)에 팔렸다. 그 뒤를 이어 크립토펑크스 #6340(19만7340달러, 51.999 ETH), #9428(18만8032달러, 50 ETH) 등이 고가 거래 현장을 이루었으며, 상위 13위까지 모두 크립토펑크스가 차지하며 고가 NFT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과시했다.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되었다. 주간 거래량 기반으로 블러가 가장 높은 거래량인 4176만 달러로 46.9% 증가했으며, 크립토펑크스는 1766만 달러로 376.23% 폭증했다. 오픈씨는 1400만 달러로 38.48%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각 마켓플레이스들이 강한 거래 회복세를 보인 한 주였다.
이러한 성장은 NFT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를 나타내며, 특히 크립토펑크스가 시장의 주요 주도세력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글로벌 NFT 시장의 향후 전망과 크립토펑크스의 지속적인 인기 유지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글로벌 NFT 시장, 주간 거래량 1.75억 달러...크립토펑크 판매량 5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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