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지난 4거래일 동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8월 7일 기준 하루 동안에만 496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4일부터 현재까지 지속된 순유입의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전일인 8월 6일의 순유입액인 9215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46% 감소한 수치이다.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114억5517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ETF 시장의 성장세를 나타내는 긍정적인 지표이다. 11개의 이더리움 관련 ETF 중에서 주요 유입이 발생한 종목은 블랙록의 ETHA로 3815만 달러가, 피델리티의 FETH로는 1145만 달러가 각각 기록되었다. 이는 현물 ETF 시장의 다양성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잘 보여준다.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거래대금은 4억8483만 달러로, 이 중 블랙록의 ETHA가 3억9486만 달러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그레이스케일의 ETH가 351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ETHE가 1842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거래대금 수치는 이더리움 시장의 활발한 거래 양상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규모는 107억4370만 달러로,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4.65%에 해당한다. 순자산 규모 면에서도 블랙록의 ETHA가 57억6722만 달러로 가장 높으며, 그 외에 그레이스케일의 ETH가 16억146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ETHE가 14억5603만 달러로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통계수치는 이더리움 관련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며, 향후 ETF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유입 증가세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다양한 거래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따라서 투자자들 또한 이더리움 ET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주의 깊은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4일 연속 순유입 기록... 4960만 달러 유치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