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AI(NEAR AI)는 최근 니어 프로토콜(NEAR)에 대한 스테이킹을 AI 컴퓨트 이용권과 연결하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의 NEAR를 스테이킹하면 현금 결제 대신 프라이빗 AI 추론 및 에이전트 호스팅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에 따르면, 니어AI는 7월 30일 'Staking for NEAR AI'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불과 2주 만에 50만 NEAR 이상의 스테이킹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 통계는 별도의 대시보드나 온체인 집계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스테이킹 구조의 특징은 그 보상이 사용자들에게 직접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니어AI는 7월 27일 발표한 약관에서, 스테이킹 보상이 사용자 수익으로 지급되지 않고, 모든 서비스 비용이 니어AI에 전달된다고 명시했다. 사용자는 여전히 스테이킹한 NEAR를 보유하지만, 그 보상은 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크레딧으로 전환된다.
약관에 따르면 최소 스테이크 금액은 50 NEAR로 설정되어 있다. 50에서 500 NEAR를 스테이킹할 경우 'Starter' 등급에서 매달 5달러(약 7,090원)의 크레딧을 제공받고, 500에서 2000 NEAR의 'Basic' 등급은 5~20달러(약 7,090~28,360원)로, 2000에서 2만 NEAR의 'Pro' 등급은 20~200달러(약 28,360~283,600원)의 크레딧을 지급받는다.
스테이킹된 NEAR는 비수탁 방식으로 관리되며, 사용자가 지갑 키와 자산 통제권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NEAR의 원금이 서비스 결제에 직접 사용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스테이킹 보상을 AI 서비스 이용 크레딧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이 신용카드 결제 없이도 기밀 추론 및 에이전트 실행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
니어AI는 'AI 결제'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있다. 이들은 인텔(Intel) TDX와 엔비디아(NVIDIA) 컨피덴셜 GPU 기반의 신뢰실행환경(TEE)에서 AI 모델을 기능하게 하고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는 47개 모델과 13개 모델이 TEE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TEE는 데이터가 처리되는 동안 외부 접근을 차단하는 하드웨어 환경으로, AI 추론 과정에서 사용자의 프롬프트와 출력이 제3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모든 모델이 동일한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비공식 모델은 TEE가 아닌 방식으로도 운영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각 모델에 대한 적용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니어AI의 또 다른 중요한 제품 요소로는 AI 에이전트 런타임인 IronClaw 1.0이 있는데, 이는 장시간 실행과 보안, 상태 유지가 필요한 에이전트 작업을 목표로 한다. 스테이킹과 컴퓨팅 결합은 토큰의 활용도를 보상 수령에서 서비스 접근 권으로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니어 프로토콜은 최근 토큰 보유와 프로토콜 수익 활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이러한 기능은 네트워크 보안뿐만 아니라 AI 서비스 사용과 연결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니어 수익 대시보드에 따르면, 7월 28일 기준 총 수수료 창출액은 3,946만 달러(약 559억원)에 달하며, 스테이킹-컴퓨트 기능이 이 수치에 미친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분석도 향후 니어 생태계의 수익 구조와 토큰 활용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니어AI의 스테이킹과 AI 컴퓨트 결제 시도가 암호화폐가 AI 인프라의 비용 결제와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사용자는 NEAR 가격의 변동성, 스테이킹 해제 기간, 그리고 크레딧 산정 방식의 변경 가능성을 유념해야 하며, 이는 향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니어AI, AI 컴퓨트 결제 시스템 도입 통해 50만 NEAR 스테이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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