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Zircuit(ZRC), Stader(SD), Newton Protocol(NEWT)와 같은 종목들이 음의 펀딩비를 기반으로 한 차익 거래 전략에서 높은 수익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회는 무기한 선물 거래에서 발생하는 가격 차이를 활용하여 현물과 선물 간의 균형을 맞추는 투자 전략을 통한 것이다.
2023년 7월 24일 12시 10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의 자료에 따르면, ZRC의 경우 게이트아이오에서 선물 롱 포지션을 취하고 HTX에서 마진 숏 포지션을 잡으면 -0.003778의 펀딩비가 발생, 이로 인해 연환산 수익률이 33.10%에 달하는 약 165,290달러의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동일한 거래소 내에서 선물 롱과 현물 숏 포지션을 이용해도 비슷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SD는 게이트아이오에서 선물 롱과 마진 숏 포지션을 활용하면 연간 약 138,534달러, 바이비트와 게이트아이오 간의 조합으로는 약 122,584달러의 수익 기회가 있다. 멕시와 게이트아이오의 조합을 활용한 전략도 유사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NEWT 같은 경우는 게이트아이오에서 선물 롱 포지션을 수립하고 바이낸스 등 거래소에서 현물 숏 포지션을 구성할 때 연간 108,145달러의 수익이 가능하다. 게이트아이오와 비트겟 간의 조합, 혹은 게이트아이오 내에서의 현물 및 선물 조합에서도 비슷한 고수익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익 거래 전략은 선물 시장에서의 음의 펀딩비로 리스크를 헤지하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구조를 이용해 펀딩비 수익과 이자, 수수료 등을 고려해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한다. 특히, 이 전략은 보유 기간이 짧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현재 바이낸스의 PIPPIN은 -0.0188로 가장 낮은 펀딩비를 기록하며, DUCK, XEM, LEVER, HIFI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대로, 비트겟의 HIFI는 0.000945라는 높은 펀딩비를 보이고 있으며, XEM, LEVER, DUCK, PIPPIN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펀딩비 차이는 숏 포지션 수요의 증가 또는 감소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현물 매도와 선물 롱 전략으로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딩비 차익 거래는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미래 시장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펀딩비는 시장 참여자의 포지션 비율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거래소별 펀딩비 차이와 자금 비용을 세심하게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연 16만 달러 수익 기회…ZRC·SD·NEWT 펀딩비 차익거래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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