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시장 심리지수가 여전히 '중립(52)'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중립적인 시장 심리는 가격의 방향성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현재 일부 종목에서 탐욕 심리가강하게 드러나는 모습이다.
2023년 7월 4일 오전 10시 7분 기준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업비트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여 1주 전(50) 및 1개월 전(50)보다 소폭 상승했음을 알린다. 또한, 3개월 전 '중립(41)'에 비해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준다.
상위 5개 종목에서 '공포' 심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에는 비트코인에스브이(BSV, 2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32), 에이서(ATH, 34), 아르고(AERGO, 34), 무브먼트(MOVE, 35) 등이 포함된다. 특히 BSV는 비관적 심리가 여전히 지배적이며, 몇몇 종목에서는 거래량 감소와 함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탐욕 심리가 두드러진 종목들로는 코박토큰(CBK, 94), 토카막네트워크(TOKAMAK, 77), 게임빌드(GAME2, 77), 히포프로토콜(HP, 74), 봉크(BONK, 73) 등이 발생했다. 특히 CBK는 '매우 탐욕' 수준에 도달하여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종목은 대체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는 특징을 보인다.
같은 시각에 업비트의 프리미엄(USDT 기준)은 1.41%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거래소에서의 가격이 글로벌 평균보다 약 1.41%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는 고체인(GO), 옵저버(OBSR), 랠리(RLY), 액세스프로토콜(ACS)이 있으며, 이들 종목은 모두 100%의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아스날(AFC)도 +15.41%로 뒤따랐다.
프리미엄이 낮은 종목들에는 리저브라이트(RSR, -14.29%), 팍스달러(USDP, -4.06%), 블라스트(BLAST, -2.56%), 오키드(OXT, -2.00%), 무뎅(MOODENG, -1.87%) 등이 포함되었다. 일부 자산에서는 역프리미엄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 매수세보다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드러났다.
결론적으로 현재 업비트의 시장은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하나, 개별 종목에서의 탐욕과 공포 심리가 뚜렷하게 교차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심리적 요소에 주의를 기울이며 시장의 방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시점이다.
공포와 탐욕이 교차하는 업비트 시장, 하락 종목 189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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