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Osprey의 솔라나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가 솔라나의 선도적인 유동 스테이킹 토큰인 지토SOL(JitoSOL)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테이킹 보상을 통합하였다. 이번 발표에 따라 이 ETF는 미국 내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암호화폐 ETF가 되었다.
REX-Osprey는 펀드 스테이킹 보상의 100%를 주주에게 전달할 것이며, REX나 오스프리 두 회사는 그 어느 것도 보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솔라나 스테이킹 ETF는 2023년 7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이후 최소 2억2200만 달러의 누적 거래량과 1억 달러 이상의 순운용자산(AUM)을 기록했다.
그렉 킹(REX Financial & Osprey Funds CEO)은 성명에서 "이번 지토SOL 통합을 통해 미국 ETF 구조 내에서 네이티브 솔라나 보상을 제공하고 유동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유동 스테이킹 토큰인 지토SOL은 사용자들이 온체인 보상을 계속 받아가면서도, 동시에 스테이킹된 자산의 가치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테이킹된 SOL의 토큰화된 형태로, 현재 약 30억 달러 상당의 지토SOL이 유통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 대부분의 스테이킹 활동이 자사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스테이킹 ETF 승인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REX-Osprey의 펀드는 1940년 투자회사법(Investment Company Act of 1940) 하에 승인받아 자격을 갖춘 수탁업체에 자산을 보유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REX-Osprey는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을 수탁업체 및 스테이킹 파트너로 선정하였다. 스테이킹은 앵커리지와 비트고(BitGo) 등 암호화폐 수탁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에서 유의미한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지토 파운데이션(Jito Foundation)의 최고상업책임자 토마스 움(Thomas Uhm)은 "지토SOL이 미국 ETF에 포함된 첫 번째 유동 스테이킹 토큰으로 자리잡은 것은 지토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금융 상품에서 스테이킹된 자산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발전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킹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X-Osprey, 미국 최초의 스테이킹 보상 제공 솔라나 ETF 출시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