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생태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체 디파이(DeFi) TVL(총예치자산)은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체인 애플리케이션 수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량과 사용자 지표에서도 눈에 띄는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2025년 1분기 솔라나의 총 체인 GDP는 12억 달러에 달해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특히 1월의 단일 월간 수익은 6억 9,900만 달러로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펌프닷펀(Pump.fun), 팬텀(Phantom), 주피터(Jupiter)와 같은 디앱(Dapp)은 증가하는 투기적 활동과 맞물려 상당한 수익 성장에 기여하였다. 애플리케이션 수익 캡처 비율(RCR) 또한 같은 시기 142.8%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경제에서 창출한 가치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을 받았다.
이러한 수익성과 경제 효율성의 성과에 힘입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평균 일일 거래량은 TRUMP 토큰의 출시와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약 41% 증가한 4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메테오라(Meteora)의 거래량은 무려 3,047% 증가하며 신규 유동성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도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솔라나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45% 가까이 확대되어 125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 중 USDC와 USDT는 각각 148.4%와 154.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등함으로써, 이러한 유동성 증가는 네트워크 내 실제 자본의 잔류 신호로 해석된다.
리퀴드 스테이킹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동화된 스테이킹 토큰의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지토(Jito)의 jitoSOL은 40.5%까지 비중을 확대하였고, 전체 리퀴드 스테이킹 비율은 처음으로 10%를 돌파해 10.4%를 기록하였다. NFT 거래 시장에서는 전체 거래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크리에이터 로열티 부문에서는 여전히 솔라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생태계의 소비자 중심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솔라나 기반의 게임과 DePIN, 디사이(DeSci) 프로젝트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과 성과를 통해 사용성을 확대하고 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검증자 보상 분배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SIMD-0123 제안이 통과되었으며, 블록 처리 용량 확장을 위한 동시에 진행되는 스케일링 제안이 이러한 네트워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주노-솔라나(Jito-Solana)와 파이어댄서(Firedancer) 등의 고성능 클라이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라이언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금융기관들의 진입 확대가 눈에 띈다. CME의 SOL 선물 상장, 블랙록의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의 솔라나 지원, 그리고 여러 현물 SOL ETF 신청 등은 기관 자본의 접근성을 높이며 새로운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메사리는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는 2025년 1분기에 프로토콜 수익성과 생태계 확장성에서 여러 지표가 동반 상승하며 금리 인상과 유동성 변동 환경에서도 뛰어난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변동성 속에서도 성장하는 솔라나, 생태계 확장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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