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마지막 주, 여러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과 함께 실물자산(RWA)과 관련된 규제 동향, AI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전략을 포함해 Web3 시장의 핵심 시그널을 집중 분석했다. 현재 금융 시장은 온체인 데이터의 복구와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강세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메사리(Messari)는 신흥국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채택 현상과 함께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의 확산이 글로벌 금융 기반을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GENIUS 법안을 기점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경쟁과 디지털 달러 패권 전략은 RWA의 활성화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는 전통 금융 예금의 대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신흥국들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외화 부족 문제로 인해 USDT 및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및 송금 활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토큰화된 MMF와 온체인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은 예금 대신 블록체인 기반의 달러 자산 보유 흐름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RWA의 토큰화는 단순한 자산의 디지털화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면서 정책 및 규제 환경과 결합해 제도권 편입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AI 자동화 전략이 도입된 DeFi는 이제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서 리스크 관리, 전략 최적화, 스마트 포트폴리오 구축 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코인 담보 대출과 알고리즘 기반 유동성 운영, 온체인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실제 금융 인프라의 주요 축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이번 리서치에서 공통적인 키워드는 ‘실사용 확대’, ‘RWA와 규제 연계’, ‘온체인 가치 회복’, 그리고 ‘AI 기반 전략’이다. 암호화폐는 더 이상 단순한 투자 자산의 범주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결제, 저축, 자본 운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 레이어로 급속히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071 리서치(071 Research)는 데이터 고갈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탈중앙화 데이터 생태계인 '게이터(Gator)'에 주목하며, 블록체인과 AI의 융합이 Web3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이 될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메사리 리서치는 USDT와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디지털 달러 역할을 수행하며, 이로 인해 글로벌 송금 및 결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발란체(Avalanche)는 디파이, NFT, RWA 분야에서 성장하며 생태계 확장을 입증하고, 트론(TRON)은 아시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유통과 디파이 성장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突破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신중해야 하며, 금리와 정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한다. 기관 자금의 유입과 거시경제적 변동성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가능성, 실물자산 규제 연계, AI 디파이의 진화 및 Web3 시장 동향 분석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