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맨틀(MNT/KRW)과 에이다(ADA/KRW)가 각각 주목할 만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별히 맨틀은 1주일 동안 33.85% 상승하며 단기 급등세를 나타냈고,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도 26.94%를 기록했다. 에이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24.65% 상승하여 중단기 상승 종목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주간 상승률은 22.15%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아비트럼(ARB/KRW)이 1주일 동안 23.92%의 수익률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를 차지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을 살펴보면, BTC 마켓에서는 고체인(GO), 옵저버(OBSR), 그리고 랠리(RLY)가 각각 100%의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KRW 마켓에서는 사이버(CYBER)가 70%의 상승률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급등 현상은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및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며, 향후 조정 가능성도 시사한다.
일일 매수 체결 강도에서도 눈길을 끄는 변화가 있었다. 월러스(WAL/KRW), 지토(JTO/KRW), 바운스토큰(AUCTION/KRW) 등 5개 종목에서 체결 강도가 각각 500%에 달하는 강한 매수세가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특정 종목에 대해 단기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강력한 매수세는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일일 매도 체결 강도에서는 아크(ARK/KRW), 메디블록(MED/KRW), 애니메코인(ANIME) 등이 0%대의 수치를 기록하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위해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특정 종목에 대한 강한 쏠림 현상과 매수세의 집중으로 인한 단기 급등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항상 리스크를 동반하며, 적극적인 리스크 분산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특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간 암호화폐 동향, 맨틀과 에이다의 상승세 돋보여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